오늘은 탄소배출권, 온실가스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가장 활발한 곳은 유럽으로 탄소 감축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은 2005년부터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EU 배출권 시장의 거래액은 지난해 7510억 유로(약 1094조 192억 원)로 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의 87%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 아래 포스팅에서 그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KC코트렐
- 동사는 2010년 케이씨그린홀딩스로부터 인적 분할을 통하여 설립되었으며,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산업 기업임.
- 동사는 CCS(이산화탄소 포집)연구사업, RHDS(중질유 탈황촉매 재제조) 연구사업, 터널 집진기 연구 등을 수행하며 연구과제 사업화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7% 증가, 영업이익은 21.9%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하였으며, 탄소포집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터널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술과 같은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 동사는 성장세가 정체되어 가는 국내 시장에서 탈피하여 높은 GDP 성장률을 바탕으로 환경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신흥국을 타깃으로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고 영업망을 확보 중.
2. 그린케미칼
- 동사는 2003년 1월 1일에 유기화학제품 및 화공약품의 제조와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EOA(Ethylene Oxide Adduct), ETA(Ethanolamine), DMC(Dimethyl Carbonate), AM(Acrylate Monomer)등의 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함.
- 2008년 DMC공장 준공 및 2015년 AM공장 준공 등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함.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3.5% 증가, 영업이익은 17.4% 감소, 당기순이익은 82% 감소하였으며,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듬.
- 2008년 및 2012년에 롯데케미칼㈜와 Polycarbonate 용 중간원료인 DMC를 각각 15년간 장기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사에서 제조하는 DMC를 인도하고 있음.
3. 유니드
- 동사는 1980년 5월 10일에 '한국알카리화학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04년 12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보드 사업부와 관련하여 동사의 주요 고객은 전국 각 지역의 건자재 도매업체 및 가구 제조업체임.
- 동사의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등 화학제품의 제조 및 판매, 증기 및 온수공급, 발전전기의 제조 및 판매, 산림개발 및 조림사업 등이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0.2% 증가, 영업이익은 0.7% 감소, 당기순이익은 31.9% 감소하였으며,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듬.
- 동사의 염소계 제품은 각 산업의 전반에 기초ㆍ중간 원재료로 사용되며, 최근 고기능성 플라스틱 등 수지시장 확대 및 전자재료 시장의 발전으로 꾸준한 시장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임.
4. 세종공업
- 동사는 자동차용 배기계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자동차용소음기, 배기가스정화기 및 기타 자동차부품이 있음.
- 주요고객은 현대/기아이며 현대자동차의 국내점유율을 기준으로 공급비중을 적용하면 약 49.4%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였으며, 2009년 현대, 기아의 품질5스타 최상위 등급인 그랜드 품질5스타를 현대, 기아협력사 중 최초로 인증받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하였으며,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로 외형은 확대되었으며, 환율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됨.
-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기존 자동차 배기시스템 사업에 미래성장가치가 높은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사업을 추가하여 미래지향의 박차를 가하고 있음.
5. TKG휴켐스
- 동사는 2002년 9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월 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06년 태광실업이 남해화학으로부터 인수한 정밀화학기업으로, 질산을 토대로 DNT, MNB, 초안을 생산함.
- 한국바스프, 한화, 한화케미칼, OCI 등과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질산을 공급하고 있으며,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와 자동차 및 가구·건설 내장재가 질산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경기에 민감함.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3.5% 증가, 영업이익은 25.4% 증가, 당기순이익은 5.5% 증가하였으며,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함.
- 동사는 2022년말 목표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에너지 저장과 변환공정 미래연구센터와 함께 암모니아를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에도 참여하고 있음.
6. 후성
- 동사는 2006년 11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 12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40여년 간 축적된 불소화학 기술과 고도화된 공정노하우를 기초로 국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여 불소화학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음.
- 냉매, 2차전지 소재,무기불화물, 반도체 특수가스 등 자동차, 철강, 반도체, 건설, 환경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기초화합물 화학소재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0.1% 증가, 영업이익은 81.2% 증가, 당기순이익은 330.1% 증가하였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로 대체물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한 시장변화가 발생하고 있음.
- 글로벌 전기차 등 중대형 이차전지 수요 증가 및 전해질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및 중국 법인의 매출 증가,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D램, Nand용 반도체 에칭 및 증착가스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함.
7. 켐트로스
- 동사는 유기합성기술 및 합성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2006년 3월 7일 설립되었으며, IT소재 및 의약소재 등 유기합성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고객가치 향상에 기여함.
- 동사의 주력 제품들은 정밀화학 산업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케미칼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은 전해액 첨가제로 기본적인 역할(리튬이온의 이동 및 안정성 확보) 뿐 아니라 보조적인 기능을 위해 전해액에 추가로 사용되는 재료임.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8.1% 증가, 영업이익은 15.8% 증가, 당기순이익은 13.6% 감소하였으며,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개선됨.
- 스마트폰의 약 7000배, 노트북의 약 700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EV의 확산은 동사의 사업영역인 2차전지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
8. 에코프로에이치엔
- 동사는 2021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주식회사 에코프로'로부터 환경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분할신설법인이며, 국내 유일의 친환경 Total Solution 전문 기업으로, 환경진단/소재설계/유지보수와 솔루션 제공을 융합한 종합 환경시스템 사업을 영위함.
-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기반으로 한 SDM(탄소배출권) 사업, 양극재 도펀트 등 이차전지 부소재 개발 및 유기 전자재료 분야의 사업 진출을 발표하였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0.1% 증가, 영업이익은 198.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1.8% 증가하였으며, 클린룸 케미컬 필터 551억원,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705억원,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918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함.
-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은 반도체 및 Display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PFCs Gas 제거에 활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은 산업현장 및 대기층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함.
지금까지 탄소배출권, 온실가스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