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복구를 위해 EBRD와 적극 협력하기로 해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 차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1억3000만달러의 신규 재정 지원 등 한국은 전후 성공적인 재건 및 경제성장을 이룩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에 적극 참여할 것 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국내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 할 경우 스마트시티, 첨단산업단지, IT 기반 교통망 등에 참여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다산네트웍스
-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통신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군은 이더넷 스위치, FTTH, 와이파이 장비 및 SDN 등이 있음.
- 주요 종속회사인 DZS를 통해 Optelian Access Networks Corporation('21.2), RIFT('21.3), ASSIA('22.5) 등을 인수합병하였으며,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 이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전장' 사업 등을 육성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4%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하였으며, 동사는 당기 결산일 이후 일반물류, 창고업을 주된 영업으로 하는 비상장법인인 (주)문화유통북스에 대한 소규모 흡수합병이 완료되었음을 공시함.
- 외형 성장은 견조한 수준을 보였으나 원가율이 대폭 악화되었고,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영업손익은 적자전환, 대규모 유형자산처분이익 반영으로 대규모 당기순이익 기록.
2. 삼부토건
- 동사는 국내건설업부문(삼부토건, 삼부르네상스, 삼부르네상스더힐), 해외건설업부문(삼부토건, 삼부파키스탄), 스틸사업부문(삼부토건), 기타사업부문(삼부토건)으로 운영.
- 동사는 2022년 도급순위 기준 70위 업체로 74년간의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사업 부문에서는 도로공사, 지하철, 철도, 발전소 등의 생산 및 판매 제품이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7% 증가, 영업손실은 1346.7% 증가, 당기순손실은 2904.9% 증가하였으며,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크게 감소함. 부문별로 건축은 지난해 2000억원, 토목은 2504억원의 매출을 각각 올림.
- 이는 전년도 건축 1615억원, 토목 1949억원 매출 대비 각각 23%, 28%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신규 수주 사업장을 추가하고 매출인식도 늘어난 결과임.
3. 에스와이
- 동사는 2000년 9월 29일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제조 및 판매 목적으로 쌍용실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3년 9월 29일 에스와이패널, 2019년 3월 27일 에스와이로 사명을 변경하엿으며,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음.
- 종속회사인 에스와이빌드는 칼라강판, 구조용단열패널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에스와이스틸텍은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7% 증가, 영업이익은 0.7% 감소, 당기순이익은 8.3% 감소하였으며, 철강수출증가, 내화제품 판매증가, 데크플레이트 판매증가, 원자재상승에 따른 판매단가인상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였음.
- 2022년에는 대표적인 불연재인 글라스울 패널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54.0% 늘었고, 데크플레이트 수요가 폭증하면서 데크플레이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48.6% 큰 폭 증가하였음.
4. 국보
- 동사는 크게 물류사업(컨테이너 화물운송, 보관, 하역 등), 의류사업(골프 의류, 악세사리 도소매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물류사업 종속기업으로는 케이티엘, 국보네트웍스가 있으며 의류사업으로는 보그인터내셔날이 있음.
- 매출구성은 물류 56.51%, 골프 의류 도소매 42.46%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의류 서브 브랜드를 개시해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 증가, 영업손실은 75.1% 증가, 당기순손실은 36.9% 증가하였으며, 주요 사업인 물류 사업 부문은, 기본적인 3자 물류 기능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물류 진단, 물류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4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함.
- 독일 BOGNER와 20년간 독점계약을 맺어 BOGNER 골프의류 직수입 상품과 국내에서 자체 기획ㆍ생산하는 제품을 구성으로 주요 5대 백화점 매장에 입점함.
5. 현대코퍼레이션
- 1976년 설립된 동사는 자동차, 철강, 화학제품 및 플랜트 등의 제품을 수출입하는 종합상사이며, 2016년 공정위의 승인으로 현대중공업 기업집단으로부터 계열 분리됨.
- 철강, 승용부품, 상용에너지, 기계선박, 석유화학, 기타(자원개발) 등 6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업부문은 수출입업, 삼국간 무역 및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브랜드/신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를 설립함.
- 팬데믹 후 거래 정상화와 환율 상승에 따라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완성차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은 승용부품 부문과 글로벌 물동량 회복으로 벙커링 매출이 크게 늘어난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짐.
- 상용에너지 부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주요 거점 시장의 수요가 위축되고 Fleet Deal 실적도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은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함.
6. HD현대건설기계
- 동사는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 건설기계 산업의 시장침체가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현지화 모델,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신흥시장, 주력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19년 분사하였던 현대코어모션은 2021년 10월 1일부로 현대건설기계와 합병하였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 증가, 영업이익은 6.2% 증가, 당기순이익은 1.7% 감소하였으며, 건설기계장비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직접구매에 따른 대규모 자금부담이 필요하지 않은 렌탈을 선호하는 경향 있음.
- 렌탈시장의 성장은 건설기계 업체들에게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 중이며, 향후 건설기계 시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신흥시장부터 점차 수요 하락되리라 예상 중.
7. 현대에버다임
- 동사는 중고 중장비 등을 유통할 목적으로 1994년 7월 1일에 설립 되었으며, 2021년 3월 사명을 현대에버다임으로 변경하였으며, 2022년 12월 31일 기준 304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출원 및 등록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음.
- 동사는 콘크리트 펌프트럭, 어태치먼트, 락드릴, 소방차, 타워크레인, 발전기, 락툴 등의 제조 판매와 중장비 매매 및 파일, 토목공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8%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하였으며, 철, 비철, 유가 등 자원가격 상승으로 자원 발굴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신장함.
- 국내 및 북미 주택 시장 경기 하향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나, 해외 광산경기(몽골, 호주, 중남미 등) 활성화 및 중동 건설 프로젝트 확대로 인한 관련 지역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8. 도화엔지니어링
- 동사는 1957년 설립된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11년 도화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엔지니어링부문에서는 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하는 관급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동사는 물산업, 도시, 철도, 플랜트, 수자원 등 SOC 전 분야에서 종합토목설계업, 종합감리전문업 등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 감소, 영업이익은 40.3% 감소, 당기순이익은 89.1% 감소하였으며, 동사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따른 과업 발주에 발맞추어 수주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동사의 강점인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작성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함.
- 해외 시장의 경우 개도국을 중심으로 국내 공적자금 공여기관인 KOICA 및 EDCF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와 국제금융기구에서 발주한 차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