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관련주에는 KG케미칼, 효성오앤비, 롯데정밀화학, 조비, 경농 등이 있는데요. 중국 정부가 주요 비료 원료인 요소 생산업체들에 수출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해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소 관련주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해당 관련주의 기업내용, 기업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주식차트의 모습까지 확인하셔서 성공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KG케미칼
- 동사는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1989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고, 건설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 중임.
- 감수제, 유지제, 혼화제 등 건설관련 화학소재사업과 친환경 유기질비료, 천연성분 작물보호제, 미생물 제재, 친환경 농자재 등의 생명농업사업을 전개 중이며, 연결기업은 사업의 성격에 따라 9개 부문(철강, 자동차, 화학, 에너지, 전자결제, 미디어 및 금융, 교육, 요식업, 임대)으로 분류됨.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4.7% 증가, 영업이익은 6.5% 감소, 당기순이익은 15.1% 증가하였으며,자동차부문 제외시 주력사업인 철강부문의 부진이 눈에 띄는 상황이며, 원가율 상승 및 비용 증가 여파로 수익성 또한 하락한 모습.
- 철강부문의 회복과 매출에서 비교적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자결제 부문에서의 성장 및 새롭게 추가된 자동차 성공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포인트로 판단됨.
2. 효성오앤비
- 동사는 농협 계통 유기질비료 납품부문 선두 업체로, 주요 제품은 유기질비료인 혼합유박(펠렛), 혼합유기질(펠렛), 유기복합(펠렛), 부숙유기질, 기능성 바이오제품 등이 있음.
- 비료의 대부분의 판매는 농협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비료가격 또한 매년 농협과 공급가격을 체결하여 소비자인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구성은 유기질비료, 상품 및 임대매출로 이루어짐.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8% 감소, 영업이익은 89.6% 감소, 당기순이익은 63.6% 감소하였으며, 정부가 유기질비료 전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사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
- 차세대 미생물 배양체와 40여종의 유기미네랄을 complex한 특허 제품을 통하여 인류의 먹거리에 제일 중요한 식품의 함유 미네랄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자재 개발을 공급하고 있음.
3. 롯데정밀화학
- 1964년에 설립 된 동사는 2016년 2월 최대주주 변동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에서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그룹의 계열회사로 편입됨.
- 주요 제품군은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일반화학제품(가성소다, 염화메탄, 유록스), 전자재료제품(TMAC, 토너) 등이 있으며, 친환경, 안전, 건강 관련 규제와 소비자 선호 변화 등의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여 스페셜티 케미칼 사업확대를 신성장 전략으로 정립함.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5% 감소, 영업이익은 61.9% 감소, 당기순이익은 526.7% 증가하였으며, 케미컬사업부문의 가성소다, ECH, 암모니아 등의 국제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다소 부진한 수준의 외형을 시현함.
- 원가율 또한 상승하여 수익성 또한 크게 하락한 상황이며, 메셀로스, 헤셀로스는 신규용도 개발과 시장 개척, 지속적인 신규 Grade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
4. 조비
- 과학적 토양검정을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 맞춤 비료와 완효성 비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춘 비료전문메이커로서 280여개 품목의 복합비료를 생산하여 농협 및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음.
- 비료산업은 천연가스 산유국이나 인광석, 염화가리 등 주요 원료 생산국을 제외하고는 국내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내수 충당목적의 사업이며,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이 약하며,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음.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9.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하였으며, 매출 감소는 주로 복합비료의 내수 판매 부진에 기인하며,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되어 수익성 악화되며 적자 전환된 상황.
- 비료시장의 경우 판매의 자유화로 국내외 전면적인 경쟁체제로 전환되어 시장경쟁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농업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기능성 비료 확대가 필요한 상황.
5. 경농
- 동사는 1957년 농약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재 동오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주요 계열사로는 비료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조비와 글로벌아그로, 탑프레쉬, 동오시드, 종오육묘 등이 있음.
- 주요 제품인 작물보호제는 수요의 계절성을 가져 농번기인 3~6월 사이 매출이 집중됨. 이상기후, 천재지변, 병해충의 발생 등에 따라 수요가 영향을 받음.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8% 증가, 영업이익은 9.7% 감소, 당기순이익은 2.4% 증가하였으며, 비료판매의 자유화로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이후 M/S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작물보호제 판매 확대로 양호한 외형 시현함.
- 동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원가절감, 친환경 신제품의 개발, 기술혁신과 신시장 개척등의 공격적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지금까지 요소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