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는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산업분야로서 건강 관련 서비스와 의료 IT가 융합된 종합의료서비스라고 합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개인이 소유한 휴대형, 착용형 기기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등에서 확보된 생활습관, 신체검진, 의료이용정보, 인공지능, 가상현실, 유전체 정보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개인 중심의 건강관리 생태계라고 하는데요.
최근 국내 헬스케어 업계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영역 확장 및 플랫폼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케어랩스 -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국내 1위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2018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 오투오 산하의 헬스케어 주요 사업부들이 통합되어 설립됨.
- 동사는 광고대행업, 구매대행업, 컨텐츠 제작 및 공급, 의류 전자상거래, 일반음식점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모바일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제작 및 퍼블리싱 기업인 주식회사 비앤케이 랩을 인수하여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시작함.
[케어랩스 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5% 증가, 영업이익은 45% 감소, 당기순이익은 71.1% 감소하였으며,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함.
- 동사는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잠재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엿으며, 서버가 해킹되어도 알아볼 수 없는 환자 정보 암호화, 컨설팅 수준의 CRM 사용자 교육 및 AS를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됨.
2. 유비케어 -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97년 5울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는 전국 24,400여 개의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 시장 선정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관련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유비케어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 증가, 영업이익은 15.8% 감소, 당기순이익은 18.7% 증가하였으며,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인건비등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함.
- 당기순이익은 증가하엿으며, 동사는 통계 정보 제공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협업 및 인수 등을 통해 데이터를 더욱 고도화시키고 신규 플랫폼 론칭을 통해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임.
3. 인성정보 -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
[기업내용]
- 1992년 2월 설립, 1999년 7월 30일 상장하였으며, IT 인프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설팅, 설계, 개발, 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IT 인프라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IT 서비스 기업임.
-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컨택센터 및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서비스,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원격진료 헬스케어, 데이터센터 등 IT 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함.
[인성정보 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3%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76.8% 감소하였으며, 매출 비중이 높은 IT 인프라 사업부문에서 영업손실이 지속되었고, 헬스케어 사업부문은 매출액 작으나 영업손실은 크게 발생해 손익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함.
-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는 중소규모의 다수 업체들간의 저가 수주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새로운 부가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경쟁 요인이 될 전망임.
4. 라이프시맨틱스 -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및 디지털 헬스 설루션, 디지털 치료제 등의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함.
- 동사는 능동적 의료소비자의 등장과 디지털헬스를 통한 비대면 의료의 도래를 예견하고 이에 따른 제반 수요에 착안해 국내 최초의 개인 건강기록 기반 상용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인 '라이프 레코드’를 개발하였음.
[라이프시맨틱스 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73.9% 증가, 영업손실은 65.1% 증가, 당기순손실은 33.2% 감소하였으며, 삼성생명과 라이프 레코드 플랫폼 기반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함.
- 개인 건강 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B2B 계약을 통해 맞춤형 헬스 솔루션 제공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5. 셀트리온헬스케어 -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
[기업내용]
- 1999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음.
-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인 플릭 시 맙(램시마), 리툭시맙(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허주 마) 등이며,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Teva 등을 포함하여 110여 개 국가에서 3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음.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9% 증가, 영업이익은 44.9% 감소, 당기순이익은 36.5% 감소하였으며, 매출액은 바이오시밀러에서 주로 발생. 유럽 및 북미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아시아, 중남미 및 기타 지역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 미국에서 인플렉트라는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으며, 2021년 12월 기준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3배 높은 22.6%의 점유율을 달성하였음.
6. 차바이오텍 -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2002년 디오스텍으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09년 차바이오텍을 흡수 합병하며 상호명을 차바이오앤디오스텍으로 변경하였다가, 2014년 광학사업부를 인적 분할하고,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
- 동사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세포치료제 연구사업 및 제대혈, 줄기세포 보관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 의료업체이며,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및 국내 등에 다수의 종속기업을 두고 있음.
[차바이오텍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25.1% 감소하였으며, 헬스케어 외 벤처기업 투자, 창업투자조합 업무대행 등 금융부문과 공공부문 관리 용역을 제공하는 기타서비스 사업을 영위 중.
- 헬스케어 부문 실적 개선으로 매출 및 이익 모두 증가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시장은 향후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을 통한 빠른 시장 확대가 예상됨.
7. 인바디 - 디지털헬스케어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96년 전자 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체성분분석기를 주요 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음.
- 인바디검사 결과를 인용한 학회 논문 누적 편수는 2,000여 편에 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6년 12월에는 네덜란드 법인 설립절차를 진행하였으며, 2017년 1월에 지분투자를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 중임.
[인바디 실적]
-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7% 증가, 영업이익은 109.8% 증가, 당기순이익은 126.4% 증가하였으며,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함.
- 홈네트워크 시스템, U-헬스케어 시스템의 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관련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 중이며, 아울러 가정용 인바디 등의 B2C 제품 판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매출 증대가 기대됨.
지금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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