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발전은 수소와 같은 가벼운 원소의 핵이 서로 결합해 헬륨과 같은 무거운 원소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생긴 질량의 결손에 의해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방식이라고 합니다.
핵융합 발전을 위한 민간 기업의 성과가 잇따르면서 조기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당초 2050년대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봤던 상용화가 이르면 2030년대 중후반이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핵융합 발전은 워낙 고난도 기술을 요구하는 것이어서 아직 연구단 계시지만 최근 일부 기업들이 상당한 기술적 진전을 이루고 있는데 오늘은 핵융합에너지 관련주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모비스 -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2016년 설립되어 하나금융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고, 피합병회사인 모비스는 2000년 설립되었음.
- 동사는 국가 차원에서 수행되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인 빅 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블록체인 기반한 P2P 광고 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을 하는 블록 베이스 지분을 획득함.
[모비스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5% 증가, 영업손실은 238.9% 증가, 당기순손실은 55% 증가하였으며, 또한, 종속기업 투자주식 손상차손, 파생상품평가손실, 사채 상환손실 등 비현금성 손실 증가로 손손실 기록.
- 유럽지역 COVID-19 회복에 따른 주요 프로젝트 진행의 정상화가 기대되지만 종속회사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 및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
2. 다원시스 -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특수전원장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6년 1월 9일 설립되었으며, 국내 시장에서 핵융합 전원 장치를 공급하는 유일 업체로 특수전원장치 사업과 전자유도가열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특수전원장치 중 핵융합전원 장치는 국가 연구기관을 대상, 플라스마 전원 장치는 환경 설비 전문 업체인 포스코 ICT와 민간기업인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함.
[다원시스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2%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하였으며, 국내 시장을 독식하고 있던 현대로템과의 경쟁으로 우려감이 많았지만 지속적인 입찰 성공으로 수주 잔액이 쌓여 성공적으로 안착됨.
- 국토부는 2021년도 약 1조 400억규모의 구매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축적된 기술적, 영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쟁 입찰 참여를 통한 신규 수주를 위해 적극 노력함.
3. 일진파워 -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기업내용]
- 2014년 01월 물적분할 당시 (주)일진플랜트 였으며, 2014년 01월 07일 (주)일진에너지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설비산업의 원재료를 개별로 구입하지 않고 발주처에서 구매하여 조달하고 있음.
- 동사가 보유한 크레인, 용접기 등을 각 현장사업소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각종면허 및 인증을 획득해 화공기기 제작, 플랜트 경상정비 등을 해오다 2002년 한국 남부발전(주)하동화력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해 사세를 확장.
[일진파워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6% 증가, 영업이익은 43.9% 증가, 당기순이익은 43.8% 증가하였으며,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의 유지보수와 차질 없는 설비 가동 지원으로 기술력을 축적한 민간정비회사로 성장함.
- 향후 해외 발전소 정비시장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에 인력이 상주하며 고품질의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는 업무를 하고 있음.
4. 비츠로테크 -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동사를 포함하여 총 10개의 계열회사가 있으며, 자회사 비츠로셀은 세계 1위의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로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중임.
- 동사는 크게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전력기기 사업과 특수사업, 전시사업으로 구분되며, 전력기기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비츠로테크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 증가, 영업이익은 21.6% 감소, 당기순이익은 32% 감소하였으며,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판관비, 인건비 등 주요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를 초래.
- 우주항공산업에서는 품질과 신뢰성확보를 위해 동사는 AS/EN 9100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군용으로 사용되는 리튬 염화 티 오닐 전지의 Spiral type과 비축형 전지의 유일한 양산업체임.
5. 고려제강 -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가 영위하는 선재사업은 로프 부문, 선재 부문, 기타 부문(임대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재산업은 타 품목과는 달리 전량 선재 가공 업체에 가공되어 2차 가공 공정을 거친 다음, 강선 및 스프링, 와이어로프 등의 최종 제품으로 생산.
- 와이어로프를 포함한 특수선재 2차 가공업체 중 생산능력 및 판매실적 모두 국내 최대 업체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로프 제품을 비롯하여 타사 대비 뛰어난 제품 품질력을 가짐.
[고려제강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90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441.6% 증가하였으며, 국내 및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와 금융비용 감소 및 지분법 투자 수익을 통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음.
- 후발국의 저가 공세로 국내 시장상황의 변화와 수출 수요가 정체 내지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나 수익 극대화 정책을 시행하여 시장 개척 및 적정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 중.
6. 삼화콘덴서 -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종합콘덴서(축전기)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6년 설립되었으며 1976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콘덴서는 수출 비중이 국내 매출 비중보다 높은 전형적 수출산업이며 연결회사의 매출액 중 수출비중은 60% 이상 차지함.
-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서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생산중인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콘덴서, 즉 전력용 콘덴서(FILM), 세라믹 콘덴서 등을 생산함.
[삼화콘덴서 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 증가, 영업이익은 22.4% 증가, 당기순이익은 21.9% 증가하였으며, 유럽 및 동남아, 미주, 러시아, 중국 시장 등 수출판로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국내 대형 IT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 중임.
- 동사는 제조원가 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를 대비하여, 주요 원자재의 국내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또한 자체 생산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임.
7. 두산에너빌리티 - 핵융합에너지 관련주
[기업내용]
- 동사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되었으며,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 변경.
-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 중이며,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임.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매출액은 두산중공업 부문, 두산 밥캣 부문의 실적 개선 및 두산 퓨얼셀의 연결 편입 효과 등으로 인해 전기대비 2조 1,121억(23.03%) 증가.
-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 힘입어 흑자전환 성공하였으며, 2021년 8월 두산인프라코어(주)의 투자부문을 제외한 사업부문을 매각 완료하였으며, 2021년 12월 두산건설(주)에 대한 경영권 이전.
[ 키움증권을 참고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핵융합에너지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