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최근 고온 현상이 기후 변화의 일환이라고 경고했으며, 클레어 눌리스 세계기상기구(WMO) 대변인은 "기후 변화의 결과로 폭염이 더 일찍 시작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기상청인 메테오프랑스는 남서부의 인기 휴양지인 비아리츠가 전날 최고 기온 섭씨 4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에도 폭염이 이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이탈리아 기상청은 이탈리아 남부·중부 지방의 기온이 38도 안팎, 일부 지역은 40도 안팎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하는데 오늘은 폭염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하이트진로 - 폭염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24년 설립된 종합주류판매기업으로 22개의 계열회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업부문은 맥주사업, 소주사업, 생수사업 및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맥주사업과 소주 사업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맥주 부문의 주요 제품인 '청정라거-테라'는 2021년 9월 기준 21억 병 판매를 돌파하였고, 소주 부문은 대한민국 대표 소주 '참이슬'과 '진로'가 국내 소주 시장을 리딩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 감소, 영업이익은 12.3% 감소, 당기순이익은 17.3% 감소하였으며, 실적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흥업계에서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음.
- 다만 2021년 4분기 실적은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홈술 시장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동사는 소주와 맥주 판매가격을 인상한 효과가 기대되며, 여기에 유흥 시장 수요가 회복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2. 파세코 - 폭염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86년 8월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동사의 브랜드인 Kerona는 심지식 난로의 세계적 브랜드로 국제 바이어들을 통한 추측으로 심지식으로는 점유율 약 35%를 차지하고 있음.
- 동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되어 있는 사업 모델링을 기본으로 하며, 세계 유수의 가전 및 주방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한 OEM 공급과 B2C 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4.7% 증가, 영업이익은 35.5% 증가, 당기순이익은 34.7%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증가가 판관비, 인건비 등 비용의 증가를 상쇄하며 영업이익이 증가함.
- 수출부분은 당사 브랜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수 부분은 자사 온라인몰 및 홈쇼핑 등 B2C 채널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노력 중임.
3. 신일전자 - 폭염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59년 설립되어 종합가전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제품 시장은 크게 유통할인점을 통한 직접 매출과 전국적으로 분포된 중, 소형 대리점을 통한 도매상 매출이 대부분으로 동사는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 마트 등 에 납품하고 있음.
- 매출 비중은 대형 할인점이 20%, 홈쇼핑 16%, 일반 대리점 및 특판 매출이 약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풍기 등 여름 계절가전의 매출 비중이 59% 정도 차지함.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2.2% 증가, 영업이익은 54.1% 증가, 당기순이익은 0.5% 감소하였으며, OEM 도입제품의 판매실적 추이를 검토하고 일정 규모 이상 판매가 가능한 제품에 대해 자체 제조를 검토하여 수익성 창출을 꾀하려 하고 있음.
- 소형가전제품이 옛날의 내구재에서 소비재로의 전환,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매년 동일 규모(선풍기의 경우 약 380~450만 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어 매출 증가.
4. 태경케미컬 - 폭염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및 액상소석회 등으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의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됨.
- 매출은 생산 및 매출형태에 따라 탄산가스 사업부문과 환경사업부문으로 크게 구분되며, 주력 사업은 탄산가스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7개 원료 공급처에 의한 4개의 액체탄산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9% 증가, 영업이익은 57.6% 증가, 당기순이익은 41.1% 증가하였으며, 전방산업의 경기가 호전됨으로 인해 주력사업인 탄산가스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며, 원가율 또한 하락하여 영업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된 모습.
- 환경사업부문은 다소 부진하나 주력부문에서 긍정적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고, 효율적인 내부관리를 통해 실적 개선해 나가고 있는 점 긍정적으로 평가.
5. 제주맥주 - 폭염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의 비전으로 밀맥주 스타일로 첫 제품을 개발하여 2017년 8월 제주 위트 에일을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에 맞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 메인 브랜드로는 세 가지의 상시 제품(제주 위트 에일, 제주 펠롱 에일, 제 주거 멍에일)과 2020년 한정판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인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가 있으며, 메인 브랜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함.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8% 증가, 영업손실은 64.9% 증가, 당기순손실은 22.5% 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로 주류 소비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35억 원을 광고선전비로 쓰는 등 마케팅에 집중하며 영업손실을 피하지 못했음.
- 추후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적자 폭을 줄이고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는 등 장기적 성장 전략에 집중하는 추세임.
6. 후성 - 폭염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2006년 11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 12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냉매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2차 전지 전해질 소재 'LiPF6'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업체임.
- 동사는 '후성 폴란드 유한회사'를 비롯하여 총 5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업집단 '후성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임.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5.7% 증가, 영업이익은 1971.2% 증가, 당기순이익은 126.2% 증가하였으며, 반도체 미세화 및 3D 공정이 도입될수록 C4 F6 및 WF6 수요가 증가하게 됨에 따라 향후 수익이 기대됨.
- 환경규제에 의한 높은 진입장벽과 고도화된 기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생산, 판매하는 등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조회사로서 영업이익 극대화를 이뤄냄.
7. 롯데칠성 - 폭염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50년 5월 9일 설립되었으며, 탄산음료 및 주스 등의 음료 제품 및 소주, 맥주 등의 주류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종합음료회사임.
- 사업부문은 음료부문과 주류부문으로 구성되며, 주요 제품으로는 '칠성사이다', '레쓰비', '처음처럼', '클라우드' 등이 있으며, 동사의 제품은 대형 할인매장 및 편의점뿐만 아니라 소매점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며 대리점 채널을 통해서도 운영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 증가, 영업이익은 87.4%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으며, 동사는 수제 맥주사와 협업하여 수제맥주 위탁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 이를 통해 고정비를 개선하며 전기 영업손실에서 당기에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혼술 문화 확대에 트렌드를 맞춰 '처음처럼' 소주 리뉴얼을 진행하였고, '클라우드 生 드래프트' 맥주로 가정시장을 공략함.
키움증권 HTS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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